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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양식장 저수온 피해 우려 커져

표중규 입력 : 2014.12.19
조회수 : 89
최근 남해안 지역 수온이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면서 양식장 저수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 수산과학원은 통영 등 남해안 전역에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온도 함께 떨어져 추위에 약한 쥐치나 돔 같은 양식어류의 폐사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는 해마다 이어져 지난 3년 동안 남해안에서만 410만여마리가 폐사해 46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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