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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홍준표 도정 2년

구형모 입력 : 2014.12.19
조회수 : 111
{앵커:홍준표 경남도정이 꼭 2주년을
맞았습니다.

경남도정 오늘이시간은
홍준표 도정 2년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전 보궐선거를 통해
도지사에 당선된 홍준표지사의
취임일성은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것.

{홍준표 경남도지사(2012.12.20.)}

그로부터 1년반동안의 도정1기를
이끄는 동안 묵은 적폐를 청산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서민도지사, 힘있고 깨끗한
도지사로서 과거 비뚤어진 도정을
바로세우는 적폐와의 전쟁을
벌인것입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진주의료원
폐업조치였고 거가대교 재구조화와 마창대교 재협상 시도 등
"불통"도지사라는 비난까지 마다하며
강력히 밀어부쳤습니다.

과거 지사들이 치적을 위해
무분별하게 빚을 늘려온
도정 살림도 과감히 칼을 댔습니다.

매일하루에 7억3천만원씩 지난 2년간
5천3백억원의 빚을 줄인겁니다.

반면 꼭 해야할 사업예산은
국비 확보를 2년연속 사상최대로 늘려 조달했습니다.

홍준표 1기도정이 과거와의 전쟁이었다면 새로 시작된 2기도정은
미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지난7월, 취임기자회견) }

이같은 비전은 도정 2년만에
3개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동시에
확정지어 튼튼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준표 지사가 공약한 미래 50년 핵심사업가운데 이제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 하나가 남았습니다.

논란을 불렀던
무상급식 중단과 선택적 교육복지
지원사업도 차기 대권을 꿈꾸는
홍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할
과제들입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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