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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김무성*김태호,"청와대쇄신론"

송원재 입력 : 2014.12.18
조회수 : 177
{앵커:새누리당에서는 정윤회문건
파동 수습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당권경쟁이 본격화
됐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대표는 올해안에
다 털고가되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대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
수습방안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습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좀 더 구체적으로
문건파동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위해 국민이 공감할수 있는
쇄신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청와대에
주문했습니다.

청와대 민경욱대변인은 이같은
쇄신요구에 대해 귀를 열고 잘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안팎에서는 새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총리를 비롯한 인적쇄신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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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사하갑 당협위원장을
원외인 김척수위원장에서
문대성의원으로 교체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척수위원장측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공을 내세우고
문대성의원의 논문표절이나 인천시
특보활등등을 들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군현 사무총장은
당협위원장은 현역위주라는 윈칙을
지킨것 뿐이라며 위원장 임명이
안되면 탈당하겠다는 문대성의원을
주장을 무시할수만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이 지역의 현기환전의원은
오래전부터 당협위원장 교체를
주장한터라 반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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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원이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고
조경태의원이 당대표 출마의사를
밝히는등 새정치연합의 당권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일부에서조차 문재인의원등
비대위원 세명의 전당대회 출마에 "
대해 조폭들끼리 동네 영역싸움을
하려는 꼴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선거인단 구성비율을 놓고서도
문재인의원측과 박지원의원측이
맞서면서 대선후보가 당권을 쥐면
안된다는 등의 상호비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당안팎에서는 전당대회가
계파보스들의 공천권 싸움으로
비춰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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