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제 대구, 제철을 맞다
표중규
입력 : 2014.12.18
조회수 : 537
0
0
{앵커:한파와 함께 찾아오는
생선이 바로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입니다.
추운 새벽, 거제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대구잡이 현장을
표중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시간,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헤치며 그물을 걷어올리기 시작합니다.
올리는 그물마다 몸부림을 치는 큼직한 대구가 가득합니다.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거제 대구입니다.
한파와 함께 다시 남해안으로 돌아온 거제 대구는 보시는것처럼 어린아이만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야 잡히는 고기인 만큼 어민들은 한파주의보마저 반갑습니다.
{곽순숙/거제 대구잡이 어민/11월 23일부터 대구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날이 추워지니까 대구가 조금씩 오고 있어요}
하지만 지난해 어획량이 크게 준데다 올해도 아직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런 사정은 부산 가덕도도
마찬가지여서 올해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합니다.
그나마 중단됐던 대구축제를
다시 여는등 관광객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윤창원/거제 수협 상임이사/거제 외포 대구를 좀 더 브랜드화시켜서 전국적으로 대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거제 대구가
차가운 겨울바람속에
새로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생선이 바로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입니다.
추운 새벽, 거제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대구잡이 현장을
표중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시간,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헤치며 그물을 걷어올리기 시작합니다.
올리는 그물마다 몸부림을 치는 큼직한 대구가 가득합니다.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거제 대구입니다.
한파와 함께 다시 남해안으로 돌아온 거제 대구는 보시는것처럼 어린아이만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야 잡히는 고기인 만큼 어민들은 한파주의보마저 반갑습니다.
{곽순숙/거제 대구잡이 어민/11월 23일부터 대구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날이 추워지니까 대구가 조금씩 오고 있어요}
하지만 지난해 어획량이 크게 준데다 올해도 아직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런 사정은 부산 가덕도도
마찬가지여서 올해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합니다.
그나마 중단됐던 대구축제를
다시 여는등 관광객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윤창원/거제 수협 상임이사/거제 외포 대구를 좀 더 브랜드화시켜서 전국적으로 대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거제 대구가
차가운 겨울바람속에
새로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중국산 재첩 국산 둔갑...지역 맛집 등 전국에 유통2024.04.18
-
사이버 도박장 운영자 잡고보니 중학생2024.04.18
-
천년의 녹차, 하동 녹차 수확 시작2024.04.18
-
김해, 한중일 문화교류 물꼬 튼다2024.04.18
-
[단독] 올들어 천마산서 네 번째 산불...동일범 소행?2024.04.16
-
경남도 손주돌봄수당 지급, 범위는 축소2024.04.16
-
글로컬대 예비 지정에 부산경남 6곳2024.04.16
-
<글로벌 허브도시>- 영어도시 만들기는 이미 시작2024.04.16
-
부산*경남, 대체상수원 확보에 물꼬2024.04.15
-
의대 증원에 학부모 관심, 불안 교차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