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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택시기사들 소통 릴레이로 승객 축의금 찾아

박명선 입력 : 2014.12.17
조회수 : 121
자녀 결혼식 축의금을 택시 안에 놓고 내린 60대가 경찰과 교통방송, 택시기사의 공조로 돈을 되찾았습니다.

어제(16) 오후 2시반쯤 62살 최 모씨가 택시에 축의금 6백만원이 담긴 가방을 놓고 내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택시기사들은 네비게이션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이 사실을 전파해
돈이든 가방을 찾아 한시간만에
주인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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