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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국가산단 3곳 동시지정

구형모 입력 : 2014.12.17
조회수 : 1022
{앵커:경남의 산업지도가
확 바뀝니다.
경남의 3곳이 동시에 정부로 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로서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진주*사천 항공산단과 밀양의 나노융합산단의 면적은 각각 165만 제곱미터, 오십만평 규모입니다.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며
각각 3천754억원과 3천350억원이
투입됩니다.

항공산단에는 항공기 제조기업과 관련 부품생산기업,연구기관이 들어섭니다.

밀양나노산단도 나노기술상용화를 위한 제조기업들이 입주하게 됩니다.

거제 해양플랜트 산단은 국가산단으로 개발하되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한 후
추진하게 됩니다.

창원과 진해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지 40여년만에 처음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국가산단 4곳 가운데
3곳이 경남인 것은 그동안
박근혜정부의 신성장동력 산업 전략에
맞춰 경남산업지도를 재편하고
치밀히 준비해 온 쾌거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오원석}
특히 국가산단 규모보다
많은 입주희망업체들을 사전에
발굴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고용유발효과 9만7천여명--큰글씨로 엠보싱}
국가산단 3곳이 조성되면 26조 9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9만7천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로서 홍준표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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