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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부산경남 예산확보 안간힘

송원재 입력 : 2014.11.27
조회수 : 220
{앵커:국회 막판 예산심의에서
부산 경남의 현안사업 예산이 얼마나
포함될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김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현안인 해운보증기금
예산에 대해 부산출신인 새정치연합의
송호창의원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또 지난 대선에서 선박금융 전담기구
설립을 약속했던 문재인의원은
수수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호창의원은 예결특위에서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며 예산
전액삭감을 주장했고,문재인의원은
당소속 예결위원에게 지역예산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는 해명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결국 상임위에서 증액한 해운보증기금
5백억원을 지켜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추가증액은 어려운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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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심의가 촉박해지면서
예결특위에 끼워넣기를 해야하는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현재 기재부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현안사업은 도시철도 노후시설교체를 비롯해,국립아트센터 건립,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부산,경남 광역상수도
사업등입니다.

지역사업 예산의 경우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해 매년 막판 끼워넣기를
해왔지만 올해는 심사일정이 촉박해 이마져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의 예결특위 위원은 김도읍
윤영석의원은 쪽지예산의 내용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는 방안까지 주장하며 막판 예산확보에 안감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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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 교체시기에 발맞춰 부산 사하갑에서는 차기공천을
개냥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지역 현기환전의원이 대규모
사하경제포럼을 발족하자 김척수
현 당협위원장도 대규모 당원
단합대회를 준비하먀 맞불을 놓고
나섰습니다.

현직인 문대성의원이 지역내에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하면서 사하갑
당협위원장과 공천을 둘러싼
김척수,현기환의 경쟁은 갈수록
첨예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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