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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다시대주택 불, 50대 여성 사망

주우진 입력 : 2014.11.26
조회수 : 69
어제(25) 오후 5시쯤
부산 중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집 안에 쓰러져있던
51살 이모 여인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동거남에게
스스로 불을 지르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려다 전송에 실패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에는
경남 진주시 봉곡동에 있는 지하1층
노래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이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했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창원 성산동의 한 자동차 엔진
부품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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