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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새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 영입

정수영 입력 : 2014.11.25
조회수 : 145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타자로 짐 아두치를
영입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아두치는
좌투좌타의 외야수로
지난 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 리그를 경험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8푼9리로,
외야수가 부족한 롯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롯데는 유먼과 히메네즈와의 재계약은 포기했습니다.

유먼은 올 시즌 예전의 위력적인 구위을 보여주지 못했고 히메네즈 역시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방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롯데는 올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옥스프링에게는 재계약의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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