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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초점-제주항공 동남권 공략, 에어부산 긴장

김성기 입력 : 2014.11.24
조회수 : 191
{앵커:국내 1위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동남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터줏대감인 에어부산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산도시가스가 고객돈으로 사회공헌비용을 대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 주간의 지역경제계 이모저모를,김성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동남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터줏대감인 에어부산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8일부터 인기 노선인 부산-괌노선에 주 2회 정기 취항에 나서고,다음달에는 치앙마이 노선에도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국내선도 공격적인 가격할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저비용항공사로는 최초로 내년을 목표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이래저래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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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가 고객돈으로 사회공헌을 해놓고 생색을 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산시의회 김진홍 의원은,부산도시가스가 각종 공헌사업을 기부금으로 간주해,여기에 들어간 경비를 원가에 반영해 가스요금에 계속적으로 산정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인근의 경남과 전북지역 도시가스업체는 공헌사업을 기부금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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