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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스타 주말 맞아 최대 인파 몰려

김성기 입력 : 2014.11.22
조회수 : 1136
{앵커: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성장한 지스타 2014에 국내 게임쇼 사상 하루 최다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게임축제 현장을 김성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끝이 없이 이어지는 인파들!

부산 벡스코 앞마당을 가득 메운 긴 줄은 건물을 아예 한바퀴 휘감았습니다.

신작 게임을 먼저 해보려는 열성팬들은 어제밤부터 추운 밤을 샜습니다.

{이경환/부산 연산동/'오늘 아침 5시30분에 여기에 도착했고요,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재미있는 게임도 보려고 왔습니다.'}

게임팬들의 진정한 축제 지스타!

모두 손을 높이 들며 퀴즈쇼에 열광합니다.

플레이 하나 하나에 집중하고,

게임 중계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몰려든 인파에 정신없는 행사장이지만,게임팬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서진원/경기도 구리시/'너무 재미있고요,역대 최대 규모라는데 사람도 많고 즐겁습니다.볼 것도 많구요.'}

최근 세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은 게임속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게임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주말을 맞은 지스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10,20대 게임팬들이 몰려 역대 최다 인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지스타의 키워드는 최근 급성장한 모바일과 함께 VR 즉,가상현실 게임입니다.

가상현실은 헤드셋 등 웨어러블 기술과 결합한 미래형 게임을 선보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위축됐던 게임업계는 지스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배재혁/넥슨 코리아 팀장/'더 좋은 파트너를 많이 뵙고,글로벌하게 앞으로 더 좋은 게임을 많이 서비스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스타 2014는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넘어 20만명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폐막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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