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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정-내년 공무원 공채 "역대 최대"

송준우 입력 : 2014.11.21
조회수 : 488
{앵커:내년부터 부산*경남 지역 공무원 공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베이비붐이 시작되는 56년생들의 퇴직이 시작되는데다, 명예퇴직자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한주간의 시정소식을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베이비붐 세대인 56년생들의 퇴직이 내년부터입니다.

이어 58년생까지 퇴직자 수는 갈수록 증가합니다.

여기에 연금 불안으로 명예퇴직 신청자도 내년부터 크게 늘 전망입니다.

결원 보충을 위해 부산시는 천백명 가까운 신규 공채를 준비중입니다.

부산시가 생긴이래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경남도도 사정은 부산과 비슷합니다.

앞으로 3년 이상은 신규 공채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이른바 바늘 구멍으로 통하던 지역 공무원 공채에 훈풍이 불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시험 준비에 나서는 취업 준비생들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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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이 조직의 틀을 바꾸는
개편안을 내놓은데 이어, 부산시의 직원 재배치를 위한 후속 인사 작업이 한창입니다.

부산시 안전행정국내 담당부서가
연일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고 있는데 워낙 규모가 큰 인사이다 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통폐합되거나, 새로 생기는 이른바 실세 부서의 경우 누가, 어디로 자리를 옮기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이기도 합니다.

시는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 직원들의 인사 재배치를 1차 마무리할 예정인데 전체 인원가운데 40%가까이가 자리를 옮기게 될 전망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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