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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정-창원 광역시 승격 놓고 갈등

구형모 입력 : 2014.11.21
조회수 : 165
{앵커: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안상수 창원시장과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추진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경남도정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결국
안상수 창원시장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됐습니다.

충돌이 빚어진 사안은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관한 문제입니다.

홍지사는 도정질문에 관한 답변에서
"창원시가 승격되면 경남도가 껍데기만 남는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반면에 안상수 창원시장은
엣 마산과 진해의 분리운동을 막고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이미
밝힌바 있어 홍지사와의 갈등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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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을 둘러싼
홍준표 지사와 박종훈 도교육감의
갈등이 박교육감이 대폭 후퇴하는
모양새를 취해 향후 지역 여론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교육감은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경남도가 직접 학교에 지원하거나
현물로 지원하는 방안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남도가 감사없이 예산없다고 하는 중단 논리가 희석돼
재검토가 필요한 대목이지만
경남도는 별다른 반응없이 지원중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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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이 계란투척 세례를
당한데 이어 이번에는
이홍기 거창군수가
민원인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자치단체장들이
수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홍기 군수는 지난주 군수실을
항의방문한 교도소 설치 반대 주민대표들에게 폭언과 함께 멱살을 잡히는 등 가벼운 폭행을 당하는
봉변을 겪었습니다.

이에대해 군청은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에 나섰지만
반발이 워낙 거세
법조타운 추진이 쉽지않아 보입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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