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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예산확보 속속 청신호

송원재 입력 : 2014.11.21
조회수 : 186
{앵커:국회에서는 내년 예산심의
마감을 앞두고 막판 예산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꽉 막혔던 부산 경남의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민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아트센터가 3년동안의
우여곡절을 뒤로하고 내년부터
추진됩니다.

나성린의원은 국립아트센터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에 전체사업비 천억원 가운데
50여억원이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내륙을 관통하는 고속철도
사업은 내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백20억원이 반영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걸림돌입니다.

새누리당 이군현사무총장은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하며 내년에
반드시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돼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쥐꼬리 예산으로 부실우려가 높았던
해운보증기금도 3백억원에서
5백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김정훈 의원은 정무위원들을 설득해
예산을 늘린데 이어 막판
예결특위에서 추가증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유기준의원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사업성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체사업비 3천억원
가운데 내년에는 7백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예산확보에
발벗고 나서 국회 예산조정소위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예산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제 국회 예결특위에서 마지막으로
추가 확보된 예산을 확정짓고
부족한 부분을 챙겨야합니다.
예산관련 부산경남 대표선수라고
할수있는 김도읍,윤영석의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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