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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새도래시기와 함께 AI도 걱정

윤혜림 입력 : 2014.11.19
조회수 : 470
{앵커:본격적인 철새도래시기가 오면서
AI,즉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우포늪과 주남저수지는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따오기 복원센터 출입구 주변으로
방역작업이 한창입니다.

외부인 출입은 이달 들면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루 두차례 하던 방역도
네차례로 늘렸습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7마리가 있는
따오기 복원센터는
AI여파가 미칠까 초긴장입니다.

{김성진/우포늪관리사업소 따오기담당}

전북 김제시의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국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철새도래시기가 다가오면서
경남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우포늪과 주남저수지는
방역강화에 나섰습니다.

올해 초 AI로 폐쇄됐다 다시 개방된
주남저수지는
전북지역 AI발생 소식과 함께
방역 수위를 대폭 높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철새 탐방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신발세척과 소독 등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가금 사육농가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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