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 FTA, 부품업체 경쟁 심화
박철훈
입력 : 2014.11.18
조회수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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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중국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가장 큰 교역국입니다.
그만큼 한중FTA 협상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업종별로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은 창원산단의 최대
교역국입니다.
지역 총수출과 수입의 각각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교역 규모는 60억달러에
이릅니다.
그만큼 한,중 FTA 협상 타결에
그 어느 지역보다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 산업은 일반기계류입니다.
중국의 평균 관세율은 8.1%,
우리나라의 평균 관세율은 6.6%,
두 나라의 관세가 동시에 철폐되면
고부가가치 기계류의 중국시장
수출은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성품이나
반제품 수출 업체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기초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중국과의 경쟁이 더욱 심해져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김기환/창원상의 조사연구팀}
{수퍼:금형산업 중국 저가제품과 경쟁해야}
여기다 금형업체들은
진입장벽이 더욱 낮아져
중국 저가제품과 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특히 중국 주요 수출품인
굴삭기와 선박엔진 등은
이번 협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중FTA로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기초부품을 중심으로
산업간 공조와 중국 시장 정보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가장 큰 교역국입니다.
그만큼 한중FTA 협상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업종별로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은 창원산단의 최대
교역국입니다.
지역 총수출과 수입의 각각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교역 규모는 60억달러에
이릅니다.
그만큼 한,중 FTA 협상 타결에
그 어느 지역보다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 산업은 일반기계류입니다.
중국의 평균 관세율은 8.1%,
우리나라의 평균 관세율은 6.6%,
두 나라의 관세가 동시에 철폐되면
고부가가치 기계류의 중국시장
수출은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성품이나
반제품 수출 업체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기초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중국과의 경쟁이 더욱 심해져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김기환/창원상의 조사연구팀}
{수퍼:금형산업 중국 저가제품과 경쟁해야}
여기다 금형업체들은
진입장벽이 더욱 낮아져
중국 저가제품과 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특히 중국 주요 수출품인
굴삭기와 선박엔진 등은
이번 협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중FTA로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기초부품을 중심으로
산업간 공조와 중국 시장 정보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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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훈 기자
pch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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