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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불패" 해운대...바다조망 중소형 단지 공급

김성기 입력 : 2014.11.17
조회수 : 388
{앵커:
부산 부동산시장에 청약광풍이
불고 있고 특히 해운대 지역이 이같은
바람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30평형대로만 구성된데다,
바다조망권까지 갖춘 주거단지에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4백세대 규모로 분양한 한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형태로,절반인 2백세대만 일반 분양시장에 나왔습니다.

부산의 주거선호지역인 해운대 센텀시티 생활권이란 점 때문에,청약 경쟁률이 146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부산지역을 넘어 동남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약광풍을
해운대 지역이 주도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제곱미터 단일 평형이다보니 조기에 완판될 전망입니다.

{김경숙/공인중개사(해운대구)/'해운대는 유입 인구는 많지만,공급이 부족하다보니 30평형대 아파트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큰 평수는 부담스럽고 하니까...'}

최근 선보인 이 주거상품은 해운대 지역에 부족한 30평형대 중소형 단지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현행법상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류되지만,전용률이 73%에 달해 일반 아파트 수준입니다.

맞벌이 부부나 단독 실버세대를 겨냥하면서,기존 대형 아파트의 전유물이었던 바다조망권까지 확보했습니다.

{최은석/00분양대행사 부사장/'30평형대이면서도 먼 바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 백사장까지 조망할 수 있는 조망이 특화가 가장 큰 강점입니다.'}

부산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청약열기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지만,관광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상품들은 해운대에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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