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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예산전쟁 개막

송원재 입력 : 2014.10.29
조회수 : 485
{앵커:국정감사가 끝나면서 이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예산안이 국회 예결위를
통과하지 못하면 12월1일 정부안이
자동상정되는 만큼 예산심의 일정이
빠듯해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 간부들이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에 이어 의원보좌관들과
국회에서 잇따라 회의를 가졌습니다.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보다 구체적인 예산확보 전략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먼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외곽순환도로나 부산항 신항
건설비등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지켜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정부안에서 빠진
국립아트센터 건립비나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비,광역상수도사업
추진비등은 되살려야 합니다.

{김광회/부산시 기획재정관}

부산시가 여러차례 국회의원과
회동한데 이어 보좌관들과도
예산협의에 나선것은 전에없던
일입니다.

서병수시장은 물론 지역 의원들의
각오를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유재중/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경남도도 지역 국회의원과
사업별로 국비 확보전담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조해진 도당위원장의 제의를
홍준표 지사가 수용한 결과입니다.

경남 국비확보팀은 상임위별로 나눠
주요 스무개사업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집중적인
설득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회 부산*경남 예산전쟁의
최일선에 서있는 예결특위 위원인
부산의 김도읍,경남의 윤영석의원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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