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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장안읍 주민,'원전피해 전수 조사해야'

김상진 입력 : 2014.10.23
조회수 : 205

고리원전 인근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에 원전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판결이 나오면서, 부산 장안읍 주민들이 주민 전체에 대한 피해조사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한수원에 보낸 공문에서 갑상선암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파악해 신속히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원전 주변지역 갑상선암 피해자 공동소송을 진행할 원고모집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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