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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장사 3분기 주가 "5조원" 증발

박철훈 입력 : 2014.10.23
조회수 : 201
{앵커:창원지역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올 3분기에만 8.7%가 떨어져 5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자동차부품과 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지역 상장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큰 폭의 하락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역 47개 상장사의 지난 7월초 전체 시가총액은 62조 8천억원.

그러나 9월말 총액은 57조 3천여억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석달사이 5조 4천여억원이 증발됐습니다.

이처럼 지역 대표 업종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창원메카지수가 올 3분기에만 8.7% 폭락했습니다.

연초와 비교하면 12.4%가 떨어졌습니다.

최소 7-8조원 이상이 날아갔다는 얘기입니다.

{구경렬/창원상의조사팀 과장}

특히 각 업종의 대표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LG전자,두산중공업, 삼성테크윈의 시가총액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같은 부진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원하강세의 영향이 큽니다.

창원지역 대표 업종인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기계 업종이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국내,외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어 주력기업들이 단기간에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KNN 박철훈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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