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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국세청*부산세관 국정감사

김성기 입력 : 2014.10.21
조회수 : 224
오늘 열린 부산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부산국세청의 이른바 "쥐어짜기 세정"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부산국세청이 세무조사 분야에서
5년간 1,2위를 기록한 것은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세무조사 강도만 높인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부산국세청의 세정지원 실적이 과거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며,
납세자들의 세부담은 오히려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열린 부산세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방사능 감지기가
없는 마산항을 통해 일본산 재활용 고철이 매년 10만톤씩 수입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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