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탈부산 10년간 29만명...절반이 15세-29세

김성기 입력 : 2014.10.21

지난 10년간 부산지역 인구유출이 계속되고 있으며,이 가운데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층 인구 유출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국감 자료에서, 지난 2천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 유출 인구 29만7천여명 가운데 15세부터 29세까지 청년층이 13만7천여명으로 46%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부산지역 청년층 인구의 순유입률은 지난 10년간 -1.8%로 서울은 물론이고, 광역시 평균 -0.5%에도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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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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