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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TU 전권회의 개막 코 앞 분위기 고조

정기형 입력 : 2014.10.19
조회수 : 963
{앵커:
세계전기통신산업의 흐름을 결정할
ITU 전권회의를 코앞에 두고 회의장인
벡스코 일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에볼라 발병국 3국의 회의 불참 통보로 에볼라 전파에 대한 우려도
상당부분 줄었습니다.

보도에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ITU 전권회의가 내일(19) 개막합니다.

앞으로 3주동안 인터넷 주소 관리 권한과
사물 인터넷 표준 등 세계 전기통신산업의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내용이 부산에서 논의됩니다.

{하마둔 뚜레/ITU 사무총장/'19번째 ITU 전권회의입니다. 193개국 대표들이 이 곳에 와서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초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부산 벡스코 일대의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0) 오전에는 행사장 일대
소식을 알려줄 스크린이 설치된
옥외조형물의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제막식에 앞서 부산시민공원에서는
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모든 행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병수/부산시장}
'에볼라 문제 등 안전에 특히 유의'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에볼라 관리대상국인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은 공식적으로 이번 ITU전권회의에 불참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에볼라 공포는
조금 사그라든 분위기입니다.

이탈자가 발생하던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업무에 집중하고 있고,

대목을 망칠까 우려하던 관광업계와 호텔업계도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한 달째 추가 감염자가 없는 다른 아프리카 발병국들의 대표단
140여명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완전히 사그라들진 않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go</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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