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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사라장 부산을 찾다

추종탁 입력 : 2014.10.17
조회수 : 165
{앵커: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이 부산을 찾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동시에 선보입니다.

사라장이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갖기는 음악인생 25년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이 오는 26일 부산을 찾습니다.

지휘자 크리스티안 예르비가 이끄는 "앱솔루트 앙상블"과 함께 공연을 펼칩니다.

4살때 바이올린을 처음 잡은 뒤 9살에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사라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비탈리의 "샤콘느"와 찰스 포터의 "아리랑" 그리고 "강남스타일" 등을 연주합니다.

음악인생 25년만에 처음있는 크로스오버 콘서트입니다.

{사라장/바이올리니스트 '이번 프로젝트(크로스오버 콘서트)가 너무 재미있고 너무 특이하고 그리고 저를 위해서 곡들을 다 써주셔서....'}

사라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크리스티안 예르비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지휘 명가 "예르비" 가문의 막내입니다.

예르비가 이끄는 앱솔루트 앙상블은 1993년에 창단된 뒤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소통을 시도해 왔습니다.

사라장이 선보이는 클래식의 새로운 해석에 팬들의 가슴은 벌써부터 설레이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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