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정치

정가소식-새누리, 원외 당협위원장 교체 검토

송원재 입력 : 2014.10.16
조회수 : 251
{앵커:새누리당이 원외 당협위원장을 대거 교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군현 사무총장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이군현사무총장이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한뒤 원외당협을 중심으로 위원장 교체여부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당무감사 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실한 당협이 적지않다는 판단에섭니다.

이총장은 총선 당선가능성을 우선으로 객관적 기준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직 사무총장으로 40여곳이 넘는 당협위원장을 교체했던 홍문종의원이 반발하고 있지만 합리적인 이군현총장의 일처리 솜씨를 믿는 분위기입니다.

부산에서는 사하갑을과 사상구, 중동구의 당협위원장 교체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나성린의원이 야권의 부자감세 주장에 반박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의원은 국감에서 이명박정부 당시 법인세율을 인하했지만 최근 5년동안 비과세 축소등으로 법인세 감세효과가 대부분 상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5년동안 중소기업은 11조원의 감세효과를 본 반면 대기업은 세부담이 10조원 가량 늘어났다며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해 정책통으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

서용교의원은 도박중독에 대한 실태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의원은 국감에서 전국 5곳에 도박중독관리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한데다 치유실적 집계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걸음마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박중독의 피해가 심각한만큼 예방과 홍보,치유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홍금애 집행위원장이 이진복의원을 차분하면서도 조목조목 정책을 비판하는 눈에띄는 의원으로 꼽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의원은 중소기업청의 물류센터운영과 관련해 법적제도 미비나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지 않는 이익구조등을 꼼꼼하게 따져 결국 정부로부터 사업을 재고하겠다는 답을 얻어냈다는 것입니다.

KNN 김성기 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