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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막 올라

최광수 입력 : 2014.10.01
조회수 : 550
{앵커: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진주성 일대는 이 시각 수만개의 유등이 남강을 수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중인 남강유등축제 현장을

최광수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진주 남강 하늘의 화려한 수상불꽃놀이가 2014 남강유등축제의 개막을 알립니다.

조선시대 민속놀이와 서민들의 삶, 세계 28개 나라의 풍물등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추억의 유등 띄우기" 행사에는 신청자가 쇄도해 진주시민과 관광객 6천명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이창희 진주시장/옛날에는 촉석루 맞은편에서 보거나 시내 망경산에서 (유등을) 즐겼는데 선학산 전망대가 새로 생겼습니다. 거기서 보시면 또 다른 멋을 즐길수 있습니다..}

진주대첩 승전 현장인, 진주성 안에는 조선시대 군사훈련과 당시의 생활상이 녹아있는 등이 전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주시민과 학생, 관광객들의 가족 사랑을 담은 소망등 터널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섰습니다.

{석장호 유등축제 사무국장/진주성 둘레길을 운동하면서..연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볼수 있는 등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진주성의 스토리텔링을 알수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축제 기간 제64회 개천예술제와 드라마페스티벌,전국 소싸움도 열려 "물 불 빛의 도시" 진주가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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