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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어풍년 축제로 소비촉진

김동환 입력 : 2014.09.20
조회수 : 2768
{앵커: 올해는 전어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제철 전어가 시장에 쏟아져나오면서 가격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때맞춰 펼쳐지는 축제행사들이 전어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해안의 전어잡이 어선들입니다.

전어떼를 쫓아가다 군항경계선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바다를 샅샅히 훑으며 잡은 전어가 시장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은빛 비늘을 반짝이며
전어가 수조마다 한가득입니다.

통통하게 살이 차 올랐습니다.

이맘때가 뼈가 연하고
쫄깃해 맛이 일품입니다.

통영과 거제 앞바다에서 갓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 가격이 1kg에 2만원선입니다.

올해는 풍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천원가량, 2-30% 내렸습니다.

추석명절이 전어 특수지만 올해는 일찍 지나가 풍년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전어 소비가 걱정입니다.

때맞춰 열린 어시장 축제가 전어소비와 가격조정에 한몫을 하게 됐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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