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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마을버스 등 지난밤 사고 잇따라

전성호 입력 : 2014.09.20
조회수 : 4637
{앵커:어제 저녁, 마을버스가 아파트
벽을 들이받아 2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터널안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하는등 많은 사고들이 잇따랐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반쯤
부산 장림동 모 아파트 앞.

마을버스가 아파트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버스 오른쪽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출입문쪽에 좌석이
없어 사망자는 없었지만 2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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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0시에는 부산 철마면
개좌터널에서 포터트럭과 충돌한
경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양쪽 차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용차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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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20분쯤에는
부산 녹산동의 한 낚시도구 판매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낚시관련 제품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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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에는
부산 감천동 한보철강 고철부두 앞
도로에서 31살 최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어딘가 충돌한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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