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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간시정-세계한상 부산으로, 서시장은 해외로

송준우 입력 : 2014.09.19
조회수 : 1756
{앵커: 전세계 한상들이 부산에 모이는기간 서병수 시장이 해외출장으로 부산을 비웁니다.

한상대회가 중요하다, 미리 잡힌 국제교류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없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묘안이 없을지 고민입니다.

한주간의 시정소식을 송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병수 부산시장의 취임후 첫 해외 순방이 하필이면 역대 최대규모로 부산서 열리는 한상대회와 겹쳐 구설에 올랐습니다.

서시장은 오는 25일부터 6일간,
태국 방콕등 동남아 3개국을 돌며
경제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섭니다.

그런데 세계 한상대회 역시 서시장의 출국 하루전인 2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게됩니다.

세계에서 찾아오는 동포 기업인들을 맞이하고 투자문제등 각종 주요 현안을 논의해야할 시장이, 한상대회 기간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부산시는 이번 해외 경제순방은 전임 시장시절부터 계획된 것이었고, 해외 출발전 하루동안 주요 한상대회 일정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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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모두 2조6천여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0%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일선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올릴때보다도 5천억원 가까이가 증가한 것입니다.

이른바 힘있는 중진 정치인 출신인 서병수시장이 체면은 세운 셈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국비확보의 숨은 공신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출신인 김규옥 경제부시장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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