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항공우주엑스포, 블랙이글 에어쇼'

최광수 입력 : 2014.09.19

{앵커:제10회 항공우주엑스포가
경남 사천에서 개막됐습니다.

가을 하늘을 수놓은 부활호의
축하비행과 우리공군 "블랙이글"팀의
곡예비행이 관람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초의 국산 비행기 부활호의
선도 비행을 시작으로
사천항공우주엑스포
에어쇼가 펼쳐집니다.

초음속항공기 T-50B 8대로 편성된
우리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영국 리아트 국제에어쇼 대상에
빛나는 블랙이글팀의 묘기가
관람객들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냅니다.

{여러분! 곧이어 왼쪽 상공에서부터 블랙이글의 다이아몬드 대형입니다..}

{지금 보시는 대형은 공군의 고귀한 명예를 상징하며 상호간의 긴밀한 신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최고난도의 기동이며 다른 국가에서도
쉽게 따라할수 없어 각국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블랙이글만의 경쟁력입니다..}

{이제 블랙이글은 편대를 유지한 채 높이 날아올라 강하하는 순간 8개의 방향으로 분리하는 레인보우 기동을 펼치겠습니다..}

초음속 항공기의 굉음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하는 공중기동은
30여분간에 걸쳐 연출됐습니다.

{권다윤/대구시 지산동}
'에어쇼 처음 봤는데 조마 조마..'

{곽태섭/거창군 신흥면}
'에어쇼 보니까 가슴이 설레고..'

에어쇼와 함께 다양한 항공시뮬레이션과 전시,항공체험을 현장에서
할수있는 항공우주엑스포는
일요일인 21일까지 계속됩니다.

KNN 최광수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go</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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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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