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뉴스브리핑-계란투척 시의원,"안시장에겐 사과 못해"

진재운 입력 : 2014.09.18
조회수 : 1920
{앵커: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빚어진 계란투척 사건과 관련해 해당 시의원이 안시장에게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말하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안상수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김성일 시의원이 동료의원과 공무원, 시민들에게는 사과하지만 안시장에게는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해 지역구인 김성찬 국회의원도 계란 투척의 원인 제공을 누가 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새 야구장 입지 변경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지난 70년대 부산에서 재력가의 어린 외동딸이 두번씩이나 납치된 일명 효주양 사건이 영화로 제작됩니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극비수사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윤석 유해진 주연을 맡아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길잃은 치매노인이 출산한 딸을 위한 미역국과 나물 등이 든 보따리를 끝까지 놓지않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2시쯤 부산 아미파출소 부근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은 경찰의 도움으로 6시간만에 가족에게 인계됐는데 sns에서는 엄마의 힘이라며 감동스럽다는 반응들을 내놨습니다.

======================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리산댐을 홍수조절용으로만 추진한다면 차라리 하지 말라"고 소신을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부산과 물을 나눠먹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셈인데 정부에 대해 "비겁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