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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정의화의장,국회정상화 결단

송원재 입력 : 2014.09.18
조회수 : 1602
{앵커: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고 결정했지만 야당은 반발하고 있어 반쪽국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화 국회의장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직권으로 국회개원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반발하며
불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야 세월호협상이 조금도 진전되지
않고있어 당장 반쪽국회를 막을
해법을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일부
중도파의원들이 국회참여를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
여론이 따가운 만큼 정의장의
국회정상화 결단이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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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대표가
보수혁신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김문수전 경기지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조해진 서용교
하태경의원이 혁신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대표는 이어 혁신위의 최우선과제로
상향식공천을 포함한 공천제도
개선을 꼽아 보수혁신을 통해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김무성식 개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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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취약지역인 사하갑을과
사상지역에 대한 조직개편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화의장의 탈당으로 공석이된
중동구와 안준태위원장 구속으로
사고지역으로 분류된 사하을에
새로운 당협위원장 선임이 시급한
만큼 이번 기회에 취약지역 전체를
점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총선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인물로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거나 선임해
조직을 추슬러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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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조경태의원이 당내분
상황에서 문재인의원 공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조의원은 문의원이 여러차례
당내갈등을 조장해왔다며
초선의원으로서 겸손하게 지역구
관리나 잘하며 정치를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문의원은 이같은 공격에 맞대응을
자제하며 애써 외면하고 있어
정면충돌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knn 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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