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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서병수시장,국회서 첫 당정협의

송원재 입력 : 2014.09.11
조회수 : 852
{앵커
어제 국회에서는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예산을 비롯한 지역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논의가 이뤄졌다는
평가입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병수시장 취임이후 국회서 열린
첫 당정협의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취임 2개월을 넘긴 서시장은 과거
동료였던 국회의원들에게 부산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내년 예산을
특별히 챙겨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나 노후철도차량
교체등에 대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공항이나 고리원전 안전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습니다.

참석의원 대부분이 신공항의 필요성을 얘기했지만 김무성대표는 워낙
예민한 문제인만큼 정치권은 개입하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서병수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도
잇따랐습니다.

취임초이긴 하지만 시청간부들이
아직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현안인 지리산댐물 식수활용등에
대한 해법을 찾거나 내년 예산확보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입니다.

서병수시장과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상임위별로
나눠 내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것을 다짐하며 첫 당정협의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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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장단과 잇따라 만나
민생법안을 직권상정하는 방안을
논의중이지만 반대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정국에서 여야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회의장의 정치력에 기대를
거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뽀족한
해법을 찾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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