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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제2 토지마을 만든다'

최광수 입력 : 2014.09.05
조회수 : 220
{앵커: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활성화를 위해
제2 토지마을 건립이 추진됩니다.

소설 토지의 문학적 향기를
느낄수 있도록, 평사리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입니다.

지난2004년 조성된 이후
10년동안 3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배희숙 안동시 태화동/(안동) 하회마을도 좋은데 최참판 댁도 고풍스럽고 한적한 멋이 있어서 좋아요..}

한해 평균 30만명 정도가 찾았지만
지난 2008년을 정점으로 관광객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평사리 일대 무분별한 영세 상점과
협소한 야외공연장,토착주민과 유입
주민들의 협조가 부족해
관광객을 끌어모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연 문화관광해설사/(마당극 공연 때는)마당이 꽉 찰 정도로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추가로)작은 공연장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에따라 하동군이 최참판댁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제2 토지마을"을 조성하기로 한
것입니다.

우선 99칸 전통한옥을
"제2 최참판댁"으로 지어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합니다.

{윤상기 하동군수/관광객들이 최참판댁을 보고 가는 추세니까 최서희 집부터 지어서 최참판댁 주인공들이 살던 집을 체험할수 있도록
개방하고자 합니다..}

평사리마을과 어울리는
방문자센터 건립도 "제2토지마을"
조성 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방문자센터는 평사리 들판 조망과
촬영에 방해되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형태로 건축됩니다.

제2 토지마을은 소설 "토지"의
문학적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무엇
보다 스토리텔링이 강화된 형태로
꾸며질 전망입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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