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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 출자-출연기관 또 슬림화

박철훈 입력 : 2014.09.05
조회수 : 1691
{앵커:
경남도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혁신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차 감사를 통해 6개기관의
인원 41명 감축안을 발표했는데
추가 감사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가 산하기관에 대한
추가 특정감사를 마치고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경남무역과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재단 등 모두 6개
출연,출자기관 들입니다.

지난 7월말 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남발전연구원에 대한
혁신안 발표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도 감사의 촛점은
조직의 슬림화와 인력 감축에
모아졌습니다.

경남도는 올 연말까지
이번 감사대상 기관의 14개 조직을
줄이고 41명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지급기준이 없어 다른 시,도기관보다 높은 연봉이나 수당이 지급된 것과
근거 없이 관사임차료를 지원한
사실 등이 구조조정의 이유로
꼽혔습니다.

도는 이번 2차 산하기관 구조조정을
통해 14억여원의 재정손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산하 4개 기관에 대한
3차 감사도 계획하고 있어
출자,출연기관의 구조조정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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