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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수 채용 진통

이태훈 입력 : 2014.09.01
조회수 : 545
{앵커:국립 창원대학교에서 서양화 전공교수 채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교수와 동문회측에서는 특정인물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학교 측은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이태훈 기잡니다.}

{리포트}
국립 창원대학교는 지난 5월, 2학기 서양화 전공교수 공채를 실시했습니다.

최종 총장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이는 판화전공자인 김모 씨.

그러나 김씨는 지난 1학기 서양화 전공교수 공채가 이뤄질 당시, 총장 면접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6개월도 안돼, 대학 측이 1학기 채용과정에서 탈락한 김 씨를 다시 뽑으려 하자 일부교수와 학과 동문회 측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황원철/창원대 미술학과 명예교수}

이에 대해 대학 측은 김씨가 지난 학기 총장 면접에 탈락하긴 했지만 학과 적격 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현재 채용에는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창원대 관계자/'현재까지 (학과 다른 교수들이) 1순위로 추천을 했기 때문에... 학과 적격심사를 하자없이 다 끝냈기 때문에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한편 대학측은 오늘(2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판화전공 대상자 김 씨의 적격 여부를 가릴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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