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브리핑-개금동 살인사건 용의자, 진술 거부
전성호
입력 : 2014.08.30
조회수 : 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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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발생한 개금동 모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을 전성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
부산 개금동 모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 47살 황모 씨가 범행을 시인했다가 번복하는 등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있는 경찰은 DNA 감식 결과가 나오는대로 황 씨에 대해 비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씨는 자신의 부인 48살 박모씨와 1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어제 밤 긴급체포됐습니다.
------------------------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는 교사 채용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중학교 전 행정실장 54살 이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200시간,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모 고교 교사 49살 김모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원 임용 절차의 부당한 관행에 대해 사회적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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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용 구간은 자유시장과 평화시장, 부전시장 등 시내 18개 전통시장 주변입니다.
주차 허용 시간은 시장 주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차량 1대당 최대 2시간까지입니다.
주차 허용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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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계란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계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계란 요리 경연대회와 요리 강습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계란 요리 체험존 등 여러 체험 행사들과 전시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어제 발생한 개금동 모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을 전성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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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동 모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 47살 황모 씨가 범행을 시인했다가 번복하는 등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있는 경찰은 DNA 감식 결과가 나오는대로 황 씨에 대해 비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씨는 자신의 부인 48살 박모씨와 1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어제 밤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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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는 교사 채용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중학교 전 행정실장 54살 이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200시간,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모 고교 교사 49살 김모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원 임용 절차의 부당한 관행에 대해 사회적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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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용 구간은 자유시장과 평화시장, 부전시장 등 시내 18개 전통시장 주변입니다.
주차 허용 시간은 시장 주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차량 1대당 최대 2시간까지입니다.
주차 허용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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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계란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계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계란 요리 경연대회와 요리 강습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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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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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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