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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처럼 화창, 주말아 반갑다

이태훈 입력 : 2014.08.30
조회수 : 1826
{앵커:
이처럼 수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오늘 하루 부산경남은 정말 오랜만에, 활짝 갠 하늘을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화창한 날씨는 몇주 만인지 모를 지경이어서 근교마다 나들이객과 벌초에 나선 인파로 붐볐습니다.

보도에 이태훈 기잡니다.}

{리포트}

휴가철이 끝난 해수욕장이지만 오랜만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노랑튜브들이 바다 위를 넘실거리며 막바지 피서분위기를 더합니다.

남녀노소 누구할 것없이 해수욕을 즐기며 즐거운 낮한때를 보냅니다.

{하정연,차정훈/대구 북구}'늦게 휴가 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고 물놀이하기에도 딱 좋은거 같습니다'

도심 속 공원에는 알록달록 텐트촌이 들어섰습니다.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바로 옆 야외 물놀이장은 어느새 꼬마들 차집니다.

아이들의 물장구소리와 즐거운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아이들은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차준범 차정훈 차아영/창원 석동}

주말을 맞아 부산경남 곳곳에서는 모처럼만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6.6도, 창원은 27.4도로 비교적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한편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에 나선 시민들에 나들이객까지 더해지면서 부산경남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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