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약청, "생탁"에 과징금...검찰 고발

김민욱 입력 : 2014.08.30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의 유명 막걸리 브랜드 "생탁"이
막걸리 제조과정상 위법행위가
있다며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식약청은 지난달 18일부터
한달여간 4차례에 걸쳐
부산합동양조의 위생점검을 벌여
제조일자 허위표시, 보존*유통기준
위반 등을 적발해 영업정지 16일에
해당하는 과징금 3천1백만원 상당을
부과했습니다.

특히 부산합동양조가 천연 암반수로
막걸리를 생산한다고 광고해왔으며
일부 기간 수돗물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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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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