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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5 국비, 부산경남 우선순위는?

전성호 입력 : 2014.08.29
조회수 : 279
{앵커:내년도 국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부산시와 경남도가 예산 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이 어떤 사업에 주력하며 예산을 따내려 하는지 전성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이번 집중호우
피해까지, 부산시가 국비확보에서
호소하고 있는 분야는 안전입니다.

이가운데 노후된 도시철도 시설물
교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호선 전동차 360량 가운데
25년이 넘은 절반을 교체하고 나머지는 교체에 버금가는 수리를
해야합니다.

여기에 신호와 기계설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합쳐 8천억원이 넘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 기장에서 김해 대동과 진례를
거쳐 진영까지 이어지는 부산외곽순환도로의 예산도 급합니다.

내년말 예정이던 준공은 예산이 부족해 미뤄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예산이 잘 투입돼도
2년이 늦은 2017년에나 준공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경남도의 우선순위는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에
맞춰졌습니다.

정부가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기
이전에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라는 것이
경남도의 입장입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지역 단체장간의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인데
부경울 단체장이 한꺼번에 당정협의를 갖기는 처음입니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부산경남울산 모두 정치인 출신 단체장들이어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한껏 몸을 낮추고 조심스럽게 발언했지만 이 내용들이 국비에 얼마나 반영될지 두고 볼 일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go</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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