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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경남도 간부 음주경계령

구형모 입력 : 2014.08.29
조회수 : 316
{앵커: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다음달
미국 LA와 멕시코 해외방문 길에
오릅니다.

경남도 중견간부들 사이에 때아닌
음주경계령이 내려졌는데
그 이유를 살펴봅니다.

경남도정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 중견간부들 사이에 때아닌
음주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남 모 군의 부군수가
민간인들과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술취한 상태에서
여성과 신체접촉 문제를 빚어
품위손상으로 교체되고 대기발령 인사조치됐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제출된 부군수의 사표는
검증절차를 거쳐 수리될 예정이지만
도청내 간부들은
어쨌든 지나친 음주는 피해야 겠다며
몸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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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명퇴 바람이 경남도 공무원 사회에서도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명예퇴직한 공무원은 228명으로 전년보다 81% 급증했고
올 상반기에만 189명이 신청한데 이어
하반기를 합치면 3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 연금제도 개편을 앞두고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명퇴 희망자가 많아 아우성치는 교육계와는 달리 베이비 부머
세대 특성에 의한 증가라며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게 자체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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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지사가 다음달 중순
열흘일정으로 LA와 멕시코
해외방문길에 나섭니다.

지난 6월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용
방문에 이어 석달만에 다시 순방길에
오르는 건데. 이번 LA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연례행사가 됐습니다.

LA 한인축제의 농수산엑스포
세일즈를 위한방문이지만 실은
홍지사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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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신공항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입지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데
홍지사는 밀양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혀 앞으로 추이가 주목됩니다.

홍지사는 그러나 입지선정에 탈락하는 곳에 대해서는 신공항에 상응하는
국책사업을 요구해 일단은
정부의 판단과 결정에 맡긴후
보완을 요청하는 유연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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