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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차도 재해대비 기준 50년전 수준

김민욱 입력 : 2014.08.27
조회수 : 297
부산시내 지하차도의 강우량 시설 기준이 이번 같은 폭우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명의 사망사고가 난 우장춘로 지하차도는 최대 수용 강우량이 시간당 60mm로, 시간당 130밀리미터가 내린 폭우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또 49년전에 준공된 초량지하차도도 최대 수용 강우량이 시간당 60mm인등 부산시내 지하차도 35곳 가운데 상당수가 재난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대피시설이나 화재대비 시설이 없는 경우도 많아 대책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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