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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3년간 현금 빼돌린 마트 직원 영장

김민욱 입력 : 2014.08.27
조회수 : 201
부산 영도경찰서는 마트 카운터 계산기를 조작해 상습적으로 현금을 빼돌린 혐의로 47살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부산 청학동의 한 마트에서 카운터 계산기를 조작해 판매한 물품을 취소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현금 2천 9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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