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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 달만에 맑은 주말 나들이객 붐벼

정기형 입력 : 2014.08.23
조회수 : 2586
{앵커: 이달들어 비가 오지 않은 모처럼만의 화창한 주말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피서인파가 몰렸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에 나선 사람도 많았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넓은 해변이 인파로 가득합니다.

보트는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여름 바다를 쫏아온 해수욕객들은 바다에 몸을 맡기며 즐거운 얼마 남지않은 여름의 한때를 보냅니다.

친구들의 목말을 타고 멋진 다이빙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따뜻하게 데워진 모래찜질로 추억을 쌓습니다.

{김광은/인천시 부평구}

'8월 들어 처음으로 비가 오지 않는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여유로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여름 더위가 물러난다는 절기 처서였지만 부산경남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추석을 2주일 앞두고 벌초와 성묘에 나선 사람도 많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산 영락공원 등 부산경남의 주요 공원묘지와 산지를 찾았습니다.

몰려든 벌초 차량 때문에 오전 6시부터 오전 내내 남해고속도로 부산경남 구간 나들목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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