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 책-이 미친 그리움
박정은
입력 : 2014.08.21
조회수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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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시집 한 권 내지 않은 등단 시인의 산문집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림태주의 "이 미친 그리움"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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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림태주가 1994년 등단 이후 20년 만에 "살 냄새 물씬 나는" 산문집으로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아직 시집을 낸 적이 없는 저자는 SNS를 기반으로 팬클럽이 형성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책은 그리움과 가족, 명랑 등 주제어부터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책바치와 무수히 많은 을" "인생과 명상과 아포리즘"까지 총 5부로 구성됐습니다.
그리움은 쌓여서 터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립기 때문에 흘러가는 것"이라고 읖조리는 저자의 글들은 메마른 가슴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그리움"을 전공한 림태주 시인의 첫번째 산문집! "이 미친 그리움"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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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림태주가 1994년 등단 이후 20년 만에 "살 냄새 물씬 나는" 산문집으로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아직 시집을 낸 적이 없는 저자는 SNS를 기반으로 팬클럽이 형성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책은 그리움과 가족, 명랑 등 주제어부터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책바치와 무수히 많은 을" "인생과 명상과 아포리즘"까지 총 5부로 구성됐습니다.
그리움은 쌓여서 터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립기 때문에 흘러가는 것"이라고 읖조리는 저자의 글들은 메마른 가슴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그리움"을 전공한 림태주 시인의 첫번째 산문집! "이 미친 그리움"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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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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