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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국제광고제 개막

추종탁 입력 : 2014.08.21
조회수 : 1343
{앵커:
세계 광고계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어제(21)
개막돼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색다른 시도,
그리고 감동으로 가득찬 광고의
세계를 만나보겠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향기에 흠뻑 취한 두 남자!

과자의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수염과 머리까지 코로 빨아들일
정도입니다.

때론 동물들이 훨씬 효과적으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동물들의 세세한 표정 하나 하나가
웃음과 함께 상품의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태풍으로 초토화된 필리핀의 한 마을!

전기 공급이 끊겨 암흑으로 변한
마을에 새로운 빛이 들어옵니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페트병이
태양광 기술과 결합됐습니다.

공익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기업이란 인식을 동시에 전하고 있습니다.

{최환진/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페트병에) 태양전지와 LED 램프를 연결시켜서 밤에도 정기 없이 도시 빈민의 밤을 밝혀주는 캠페인이 두번째로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국제명예상을 이 캠페인 주체에게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광고축제, 부산국제광고제가
개막됐습니다.

올해 광고제는 62개국에서
만2천9백여편의 광고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라함 켈리/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 '(심사기준은 단순합니다.) 단순하면서도 훌륭한 아이디어인가? 좋은 기량을 갗추고 있는가? 그리고 성공적으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가 하는 3가지입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융합 광고제입니다.
{수퍼:영상취재:김태용/영상편집:김경태}
올해는 특히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과 오세아니아에서 출품된 작품이
크게 늘었습니다.

'세계 광고시장의 최신 경향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곳!
부산국제광고제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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