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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아침까지 국지성 호우 주의

황신혜 입력 : 2014.08.20
조회수 : 1546
{앵커:
이런 많은 피해를 낸 비는 아직 그친 것이 아닙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센터를 연결해 폭우 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황신혜 캐스터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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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간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과 창원을 비롯한 경남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경남지역에도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붉게 표시된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올라오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여름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북쪽에 위치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는데요, 남쪽으로는 더운 공기가 지나면서 전선을 형성하게됩니다. 이 장마전선이 정체되면서 가을장마가 시작되는거죠.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경남 일부와 남해안지역은 최고 150mm, 많은 곳은 200mm가 넘게 내리겠고, 부산과 그 밖의 경남지역도 10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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