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뉴스아이 날씨-내일까지 경남남서 내륙 80~200mm 비

황신혜 입력 : 2014.08.20
조회수 : 1421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같습니다.

폭우때문에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경남남서내륙지역과 일부 남해안에는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 곳곳에는 최고 50에서 100mm가량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 다행히 내일 오후에는 그칠텐데요, 일요일부터 다시 비 소식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특히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벌써 부산을 비롯한 경남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탠데요,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경남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붉게 표시된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남서쪽해상에서 남부지방으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된 상탭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서해안지역에 강풍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서부 경남권, 흐리고 비가 내리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바람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내륙지역, 새벽 사이 시간당 30mm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안지역도 비바람이 강하겠고, 안개까지 짙게 끼면서 시야확보가 어렵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 오전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토요일까지는 구름 많겠지만 일요일과 월요일에 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