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뉴스아이 날씨 -제 12호 태풍 나크리 간접 영향

황신혜 입력 : 2014.08.01
조회수 : 2471
8월의 첫날인 오늘은 제 12호 태풍 나크리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흐리고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빗줄기가 조금씩 거세지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부산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남지역 50에서 150mm,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가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놓이게됩니다.

지금은 서귀포 남쪽해상까지 태풍이 북상한 상태고요,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동속도가 느리기때문에 앞으로의 진로와 발달가능성이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름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모레까지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충청지역은 낮에, 수도권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부경남권, 내일 오후부터 곳곳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한편 태풍이 끌어올린 더운 공기때문에 밤 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해안지역 종일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7.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계속해서 태풍의 영향을 받겠지만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날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