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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군사훈련으로 항공기 지연 잇따라

박명선 입력 : 2014.07.30

조회수 :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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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부산 김해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지연출발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김해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아시아나 8005편이 두시간 반 늦게 출발하는 등 모두 12여편이 지연운항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항공사측은 중국에서 진행중인 군사훈련으로 연결편 항공기의 지연사태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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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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